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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라벨플뢰흐 웨딩드레스 참 이쁘네요

안녕하세요.

어제 우연히 웨딩21이라는 잡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웨딩드레스가 이쁘다고는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는 웨딩에 대한 깊은 생각을 가질 계기가 없었기 때문에 따로 찾아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웨딩전문잡지를 보았는데 참 이쁜 드레스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새하얗고 약간은 몽환적인 느낌의 사진들이 이었기에 

살짝 질려가던차에 눈에 확뜨이는 웨딩드레스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우선은 하얀색이 아닌 파란 배경이라서 그런지 깔끔하고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웨딩드레스가 뭔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우아해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었던 드레스는 왼쪽의 드레스 였습니다.

자연스럽게 곂쳐진 치마의 모양이 꽃잎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신부가 걸을때 꽃잎이 바람에 움직이는 모습이 상상이 되어

싱그러운 느낌이 들것 같았습니다.



웨딩드레스와 스튜디오는 라벨플뢰흐(02-518-4926)이었습니다.

보통은 스튜드오 따로 웨딩따로 아닐까 싶었는데

이곳은 웨딩드레스도 만든다고 하네요.

멋진곳 같습니다.



저녁 카페에서 찍었더니 사진에 노이즈가 좀 있네요.

직접가서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리가 없겠죠 ㅎㅎㅎ





그리고 사진기사분이 사진을 참 잘찍으신것 같더라고요.

웨딩드레스 하단의 레이스 무늬도 잘 나오게 찍혀져 있습니다.


사진 문구에 나온것처럼 

"순백의 순수함과 고급스러운 우아함"이라는 문장이 참 잘어울리는 

라벨플뢰흐의 웨딩드레스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튜디오에 있는 저...큰꽃...참으로 탐납니다. ㅎ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저 꽃을 구해다 집에다 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