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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한강다리 자전거 낮 여행

오랜만에 대낮에 자전거를 타봤습니다.

맨날 아침에 자출과 저녁에 자퇴겸 라이딩이 일상이었는데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2시부터 타보았습니다.


정말...덥.더.군.요.

(죽을뻔... ㅠㅠ)


팔은 시꺼먼스가 되어버렸네요 ㅎㅎㅎ


푸념은 여기까지 하고 사진 이야기를 해볼까요?ㅎㅎ




사실 자전거는 탄천에서부터 탔는데 기분이 좋아서 사진찍는걸 까먹었습니다. ㅎㅎ

여기는 탄천 합수부를 지나 청담대교 밑으로 지나가는 길이네요.

녹음이 푸르르게 되어있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새로 감은 새하얀 핸들바는 더욱 더 기분이 좋게 만들어 줍니다.



사진찍고 집에와서 보고나서야 길이 두개라는것을 알았네요 ㅎㅎㅎ




자~다음 다리인 성수대교가 보입니다.

한강과 다리 그리고 높은 건물...

무슨 건물 표지같이 나왔네요 ㅎㅎ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나열 해봅니다.

이날 낮에 날씨가 한강다리 여행하기엔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동호대교가 보입니다.



이곳은 갓길이 좀 넓은가봐요.

차들이 서있습니다.




동호대교를 지나면 수상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한강다리의 이름은 한남대교 입니다.

지금까지 본 다리중에서는 밍밍하게 생겼네요 ㅎㅎㅎ



반포대교를 향해서 고고고~




서울 자전거인들의 성지 반포 미니스톱 1호점이 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ㅎㅎ




저는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요기는 어디일까요?


동작대교 밑 입니다. ^^


새파란 잔디가 정말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여기까지가 한강다리 자전거 낮 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야경 사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