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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

대치동 맛집 파이어 벨 방문기 수제 햄버거 ( FIRE BELL )

대치동에 있는 파이어 벨 (FIRE BELL)  이라는 수제햄버거 집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이 이곳에 대해서 들었을때 맛집이라고 해서 줄을 서야한다고 했었는데요.

운이 좋아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고 5분? 뒤부터 줄이 쭈우욱,,,늘어서기 시작하더군요...

아주  럭키 했었습니다ㅎㅎㅎ



가게는 생각보다 작었습니다.

작아서...줄을 많이 서는 건가? 싶기도 하더라고요.ㅋㅋㅋ




이곳의 컨셉은 미국의 소방서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방 관련 소품들이 많습니다.

미국식이라서 그런지 머스타드소스와 토마토 소스가 테이블마다 있습니다.





쓰레기 함부러 버리지 말라고 영어로 어렵게 써놨네요 ㅋㅋㅋ




응? 눈사람 머야??ㅋㅋㅋ



아...저게..뭘까요???

머...쉬롬? 맞나??




물티슈도 귀엽습니다.



주방이 정말 코딱지 만했는데요...

거기에 사람이 6명이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것을 보면서 기다리는 것도 잼있더라고요.

사진은...무서워서 못찍었습니다. ㅎㅎ



햄버거 보다 먼저나온 바닐라 쉐이크 입니다.

달고 달고 달아요.

뫄이쪙~~!!




다만..흠이라면..안빨립니다. ㅋㅋㅋㅋㅋ

힘들게 빨대로 마셔야합니다.

맘같아서는 스픈으로 퍼먹고 싶지만...

스픈은 없더라고요 ㅜㅜ



드디어 나온 햄버거 입니다.

깨가...정말...어우...많아요 ㅋㅋ



감자튀김도 맛나요.

너무 맛나서 입청장이 홀라당 까졌는데도 계속 먹게되더라고요.




먹어본 소감은...매우 미국식 이다...라는 것 이었습니다.

느끼하고 포만감 좋고 먹고나면 깔끔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