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자이글(ZG-H375)을 샀습니다.
자이글이...막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박스가 오니 너부대대 하고 크네요.
무개는 그냥...들만합니다.
박스를 까면...또 박스가 나옵니다.
겉박스가 속박스랑 잘 맞아서 빼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뭐...그만큼 포장에 신경을 쓴것이겠죠?
박스에는 정말 친절하게
개봉하고 포장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그려져 있습니다.
허나...저는 이 포스팅이 쓰여지기 진작에 버렸습니다.
좀...커야죠....ㅋㅋㅋㅋ
온도조절 다이얼이 부서짐을 방지하여
이렇게 스티로폼을 넣어 주었네요.
포장 기획자님 아주 칭찬하고 싶어요.
뭐...읽어보라고 있는 안내문이 있으니...
저는 사진을 찍어서 널리 너~~얼리 알려보겠습니다.
근데 살펴보니 팬서포터라는 것이 있더군요.
근데...근데??!!! 대충은 뭔소리인지 알지만...
이게 언제 어떻게 써야 할지 설명이 없어서...
나름 낭패를 겪었습니다. ㅠㅠ
그 내용은 아래에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생긴건 요렇게 생겨서 기름이 아래로 빠져 나가는 구조 입니다.
빨리 고기가 먹고 싶어서 스티커를 뽝!! 떼다가
요래 자국이 남았네요 ㅠㅠ
이것이 처음 셋팅한 모습입니다.
기본 판에 거북이 판을 언저 보았습니다.
자이글 위쪽에는 온도를 5단으로 조절하는 다이얼이 있는데요.
5분 예열 후 사용하라고 합니다.
막상써보니 딱히 5분이 아니더라도
3분정도만 예열하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종이를 제거해도 5단에서...5분이라고 또 써있습니다. ㅎㅎㅎ
자...새 상품이니 깨끗이 씻고...예열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고기가 준비되었고요....
밥과 반찬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으흐흐흐흐 어서어서어서 예열!!예열!!
그런데...그런데....
고기가 너무 빨리 익습니다.!!!
재대로 사진찍을 시간도 없었어요!!!
올린지 3초가 지나면 지글지글지글
츄아아아아아
저는 으아아아아아
그렇습니다...
아까 위에 팬서포터와 거북이판이...
자이글 열판과 너무 가까워져서
심각하게 빨리 익습니다.
거북이판과 팬서포터를 꺼내니...
이제 그래그래...이렇게 익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만큼 속도가 늦어 졌습니다.ㅎㅎㅎ
고기가 빨리 익어진 관계로 밥을 먹으며 구으려 했으나
먹기도 전에 고기가 다 익어 버렸습니다.
얇은 고기는 빨리 익고요.
두꺼운 고기는 빨리는 아니지만 익는게 눈에 보일정도의 속도로 구워집니다.
여기까지 자이글 사용기(ZG-H375) 였습니다.
정보 도움이 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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