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빨래는 집에서 해결하곤 했는데요.
이번에 계절이 바뀌면서 빨래가 많이 나왔습니다.
당장 입어야 하는데 빨래 말릴 시간도 없구...
빨래를 널자니 행거가 코딱지 만해서...
동네에 있는 셀프빨래방을 찾아 보았습니다.
아래 내용은 그냥 빨래방의 모습이고요.
위에 정보가 가장 중요하겠죠? ㅎㅎ
빨래는 건조까지 합해서
대략 8천원에서 9천원이면 충분합니다.
자 빨래방의 모습을 살펴봅시다 ㅎㅎ
우선 동전을 넣어서 빨래를 해야하기 때문에 동전 교환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일반 템이 아닌 캐쉬템도 팔고 있습니다.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ㅋㅋㅋㅋ
안넣어도 좋은데...넣으면 좋아요.
그런데 500원이네?
꼭 넣으라는 건 아니지만...흥흐흫흥
이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 넣었습니다.
세탁기 맞은편에는 앉아서 기다릴 수 있도록 의자가 있고요.
그 위에 심심하지 않도록 읽을꺼리도 준비 되어있네요.
개인적으로 집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저는
위에 내용에 상당히 동감합니다.
물론 자린고비인 저는
직접 빨거나 집진드기 청소기로 깨끗이 관리 합니다.
친절한 주인분이 케이블이 나오는
TV도 설치 해 두었습니다.
아참...아무도 없는 빨래방을 나갈 땐 티비는 꺼주는 쎈스가 필요하답니다.
그렇답니다.
가끔 정신없이 나가다가 빨래거리를 두고 가시는 분이 있나봅니다.
양말 2개 정도 있더라고요 ㅎㅎㅎ
다시한번 캐쉬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요래생긴 봉투에 들어있는 하얀 물체?인데요.
바운스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물론 저는 구매하지 않았으므로 잘몰라요 ㅋㅋㅋ
빨래용 세탁기를 살펴보겠습니다.
11키로짜리 작은 세탁기가 있고요.
2500원에 작동합니다.
중간에 있는 세탁기는...
사진엔 안나왔지만 16키로짜리 세탁기 이고요.
3500원에 작동합니다.
가장 오른쪽에는 28키로짜리 가장 큰 세탁기가 있네요.
6500원에 작동하고요.
거의 솜 이불세탁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돌돌돌돌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고 있다가 눈에 뜨이는 것이 있더군요.
세탁기 위에 뚜껑이 있습니다.
오오오오....
이런것입니다.
사실 이걸 열어본 이유는 바로 앞사람은 빨래할 때 막 거품나고 그러던데...
저는 그렇지 않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열어본것입니다.
이정도의 빨래가 16키로 3500원어치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이번엔 건조를 해 보겠습니다.
3500원에 고온 중온 저온이 있는데요.
그냥 500원에 5분이고요.
고온으로 돌리면 됩니다.
대략 5분마다 뚜껑을 열어서 건조정도를 체크하면 됩니다.
건조가 되면 될 수록 뭉처있던 빨래가 날라다닙니다.
빨래가 날라다닌다는 말은...
건조기를 보고 있으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것으로 천호동 암사동 24시 셀프빨래방 이용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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