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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구이야기

초경량 엠티비 위아위스 헥시온 ( WIAWIS HEHION MTB 29인치 자전거 추천)


오늘 주말인데...

비가 와서..매장에 사람이 진짜안왔습니다.

그런데...아는 위아위스의 영업사원 분께서 오셨습니다.


비록 취급하지 못하는 브랜드지만...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시러 오셨습니다. ㅎㅎㅎ


아...그러고 보니..주말인데??!!!

위아위스 사장님은 이분 상주셔야할듯...ㅋㅋ


아무튼...나름 경량 , 신상 덕후인 저에게 재미있는것을 보여주신다고 하더니..

왠 종이장 같은 엠티비를 내놓습니다.

뭐지...이거 로드아냐?

뭐이리 가볍지?


신상에 경량이라니..ㄷㄷㄷ

게다가 왠만한 로드보다 가벼운 7.4kg입니다.

우아아아아아아...

색상 조합도 어쩜...제가 좋아하는 독일 국가 색상을 썼군요 ㅎㅎㅎ

SABINE SPITZ라는 독일에 어마무시한 여성 선수의 스페셜 에디션 입니다.



우선 자전거에 비싸고 가벼운 제품들이 주렁주렁 걸려있습니다.

여기에 이름이 써있네요 sabine spitz


전체적인 색상은 은은한 무광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ㅎㅎ

해드캡마져 가벼운 튠입니다 ㅎㅎㅎ


브레이크는 TRICKSTUFF Disc Brake Piccola라는 제품인데요.

저에게는 조금 생소 합니다.

하지만 딱봐도...어마무시 가벼워 보입니다.


크...clavicula M3

왠만한 자전거 한대 값이 여기 달려있네요 ㅋㅋㅋ


뒷드는 시마노 XTR이였고요.

체인은 KCM이었습니다.

아마도 금간지와 경량의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격한 움직임에도 체인이 튀지 말라는 가이드가 있네요.

제껀...없는데...흙...ㅠㅠ


허브에...01/20 이라고 써있습니다.

딱 20대 중에 1번째 라고 하는 것 같네요 ..

와우....첫번째..뭔가 의미가 좋습니다.


선수용이라 큰 로터가 아닌 작은 로터를 채용했네요.

아아아아....물통케이지 마져 튠이야...ㅠㅠ

으흐흐흐...드디어 제가 쓰는것과 같은 스펙의 부품을 찾았습니다.

그거슨 바로 큐알!!!

카본 레버에 티탄 엑슬!!

큐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분들...

저거...정품 15만원 넘을겁니다. ㅋㅋㅋ

45g언더 나올꺼에요,,,아마?


마지막으로 안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음...흣흣흣...

87g이랍니다.


오에!!! 제것은 64g 제가 이겼어요!!

제꺼 완전 가볍다는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다만...내구성이 두부라...맘놓고 앉을 수 없지만요..


이건...그래도 튼튼하겠죠?

게다가...비싸보여요.

그냥 원사를 다른색상을 쓴것 뿐이지만..

훨씬 훠~~~얼씬 비싸보이네요.




여기까지 초경량 엠티비 위아위스 헥시온 ( WIAWIS HEHION MTB 29인치 자전거 추천)이야기 였습니다.

오랜만에 훈훈한 자전거 이야기를 썼더니...기분이 좋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